보령시, 태양광집적화단지 조성사업 민관협의회 개최

보령인터넷뉴스 | 기사입력 2024/03/25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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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태양광집적화단지 조성사업 민관협의회 개최
 
보령인터넷뉴스   기사입력  2024/03/25 [08:30]

보령시는 지난 22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김동일 시장을 비롯해 한국농어촌공사 및 민간위원, 공익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보령시 공공주도 태양광집적화단지 조성사업 관련 제1차 민관협의회를 개최했다.

 

신재생에너지 집적화단지란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지자체 주도형 사업으로 입지발굴부터주민수용성 확보까지 지자체 주도로 40MW이상의 단지개발을 추진하며, 최대 REC(0.1) 가중치 수익을 지역발전 및 신재생에너지 수용성 향상, 보급확대 등의 재원으로 활용할 수 있는 제도이다. 보령시에서는 태양광, 해상풍력 단지 개발 사업을 추진중이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위원 위촉을 시작으로 태양광집적화단지 조성을 위한 그간 주요 추진사항 보고와 함께 향후 사업 추진방향 및 지역상생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시는 세계 최대의 블루수소 플랜트 구축 및 친환경 모빌리티, 바이오가스 활용 수소 생산 시설 등 석탄화력발전에서 그린에너지로의 전환을 통해 지역 활성화를 모색하고 있으며, 태양광, 해상풍력 등 대규모 신재생에너지 사업 추진과 연계한 지역 이익공유을 통한 에너지연금 사업화를 추진중이다.

 

김동일 시장은 “에너지그린도시와 에너지사업을 통한 지역상생의 상징적인 첫 삽을 뜬 순간이라며, 민관협의회 운영을 통해 주민과의 지속적인 소통 및 전문가그룹인 공익위원들의 자문을 받으며 사업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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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4/03/25 [08:30]   ⓒ br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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