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라면 장현리 은행마을 일원에서 제10회 청라 은행마을 축제가 내달 2일부터 3일까지 열린다.
은행마을축제 추진위원회(위원장 김문한)가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청라면의 풍성한 가을 정취를 배경으로 버스킹 공연과 페이스 페인팅, 지역 우수농산물 판매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한다.
주요 체험 행사로는 △벼루시연 △목공예 체험 △문예교실 시화전 △먹거리장터 △보령시 지역 농특산물 체험 등이다.
청라 은행마을은 우리나라 최대 은행나무 군락지로, 1000여 그루의 은행나무가 식재돼 있어 짙어지는 가을이면 마을 전체가 황금빛으로 물드는 게 특징이며, 기족단위 가을 관광지로 손색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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