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선한이웃(대표 박세영 목사)이 2일 연탄은행 문을 열었다.
보령선한이웃에서 운영하는 연탄은행은 2006년부터 19년간 독거 어르신과 차상위계층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온정을 담은 연탄을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는 2일부터 내년 2월 말까지 50여 가구에 총 3만 장의 연탄을 전달할 계획이다.
박세영 대표는 “지난 18년간 나눔 활동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시민 여러분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연탄나눔 배달은 매주 평일과 토요일에 진행한다. 후원 및 봉사활동에 참여를 희망하는 개인 또는 기관ㆍ단체는 보령선한이웃(☎041-934-3131)으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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