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지헌 아나운서 '비바보령' 특강

전연수기자 | 기사입력 2011/09/15 [10:27]
교육/문화 >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송지헌 아나운서 '비바보령' 특강
 
전연수기자   기사입력  2011/09/15 [10:27]

▲    송지헌
“말하기는 우리 삶에 있어서 가장 흔히 쓰이고 중요한 소통행위입니다. 강단에서의 강의, 시장에서의 상행위, 면접에서의 자기소개, 사랑하는 연인에게 쓰는 편지 등 모든 것들은 결국 우리의 삶입니다. 21세기는 바로 설득과 소통의 시대입니다”

 특유의 침착성과 순발력으로 부드럽게 방송을 진행하는 프리랜서 아나운서 송지헌(60세)씨가 아흔 번째 비바보령 아카데미에 초청되어 22일 ‘행복한 관계를 만드는 소통의 기법’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펼친다.

남의 이야기를 자연스럽게 이끌어 내는 그는 서울대를 졸업한 후 3년간 무역회사에서 근무하다 동아방송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80년 방송통폐합 이후 KBS에서 간판아나운서로 활동하다 87년부터 아르헨티나와 미국에서 사업 성공과 실패를 맛보고 91년 귀국 방송활동을 재개하여 뉴스, 교양프로그램, 토론 프로그램, 대통령선거 토론회를 진행해 왔다.

대통령이 되겠다는 사람, 시장에서 장사하는 상인, 미래를 고민하는 학생, 평범한 가정주부 등 사회 모든 구성원들과 함께 삶을 이야기 해온 그가 대학시절 교통사고로 인해 수혈하다 걸린 B형 간염이 2004년 간암으로 변질되어 간이식 수술을 받고 현재는 건강한 삶을 살고 있다. 그는 간질환 극복의 성공케이스로 대한간학회에서 위촉한 ‘간암 마주보기 캠페인’ 홍보대사이기도 하다

그는 “말하기보다 듣기, 타인을 배려하는 진심이 중요하다”며 “특히 지도자들이 말을 할 때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처럼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영혼을 뒤흔드는 진정성이 중요 하다”고  강조한다.

시민에게 새로운 정보와 지식을 제공하고 있는 시민교육 평생학습 프로그램인‘비바보령 아카데미’ 10월 특강에는 가수 현미의 ‘노래와 행복한 삶’, 경기대학교 송하성 교수의 ‘송가네 공부법’이 예정되어 있다.




 
트위터 트위터 페이스북 페이스북 카카오톡 카카오톡
기사입력: 2011/09/15 [10:27]   ⓒ brenews.co.kr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