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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미터 8월 1주차 주중동향] 文 대통령, 긍정 49.5%, 부정 45.5%..民 39.6%, 韓 29.6%
 
보령인터넷뉴스 기사입력  2019/08/11 [08:13]

 

리얼미터 2019년 8월 1주차 주중집계(무선 80 : 유선 20, 총 1,503명 조사)에서, 문재인 대통령의 취임 118주차 국정수행 지지율(긍정평가)이 지난주 7월 5주차 주간집계 대비 0.4%p 내린 49.5%(매우 잘함 29.5%, 잘하는 편 20.0%)로 2주째 완만한 하락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국정수행을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평가는 지난주와 동률인 45.5%(매우 잘못함 34.1%, 잘못하는 편 11.4%)로 긍·부정 평가의 격차는 오차범위(±2.5%p) 내인 4.0%p로 집계됐다. ‘모름/무응답’은 0.4%p 증가한 5.0%.

문 대통령의 지지율 하락은 △최근 2주 동안 네 차례 잇따랐던 북한의 단거리 탄도미사일 발사, △미중 무역분쟁 격화에 이은 국내 금융시장의 불안정성 심화에 따른 경제·안보 우려감 증대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다만, 지난 2일 일본이 한국을 ‘화이트리스트’(수출절차 간소화 대상국)에서 제외하며 추가 보복 조치를 취한 이후 ‘정부 힘 실어주기’ 여론이 확대되면서 하락 폭은 1%p 미만의 소폭에 그친 것으로 보인다.

 

정당 지지도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이 39.6%(▼1.9%p)로 2주째 내림세를 보이며 40% 선을 지키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민주당의 하락 역시 잇단 북한의 단거리 탄도미사일 발사, 미중 무역분쟁 격화에 이은 국내 금융시장의 불안정성 심화에 따른 경제·안보 우려감 확대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반면 자유한국당은 29.6%(▲0.8%p)로 2주째 상승세를 이어가며 30% 선에 근접한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당의 상승은 안보·경제 우려감 확대와 더불어, 바른미래당의 내홍에 따른 반사이익에 의한 것으로 풀이된다.

 

민주당(65.4% → 63.0%)은 진보층에서 소폭 하락했고, 한국당(59.5%→59.1%) 역시 보수층에서 여전히 60% 선에 미치지 못하는 약세를 보이면서, 핵심이념 결집도는 민주당이 한국당보다 3.9%p 높았다. 중도층에서는 민주당(40.4% → 40.5%)이 지난주 수준에 머무른 반면, 한국당(25.0% → 28.5%)은 상승하면서, 양당의 격차는 15.4%p에서 12.0%p로 소폭 좁혀졌다.

 

정의당은 7.0%(▲1.1%p)로 지난 2주 동안의 내림세가 멈추고 반등, 다시 7% 선을 회복한 반면, 바른미래당은 4.1%(▼1.0%p)로 창당 이후 최저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우리공화당은 2.2%(▲0.1%p)로 지난주에 이어 2%대를 유지했고, 민주평화당 역시 2.1%(▲0.4%p)로 다시 2% 선을 넘은 것으로 조사됐다.

 

※ 자세한 조사개요와 결과는 리얼미터 홈페이지(http://www.realmeter.net/category/pdf/) 또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http://www.nesdc.go.kr)를 참조하면 된다.

(리얼미터 트위터, 페이스북 : @realme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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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08/11 [08:13]  최종편집: ⓒ br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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