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창포 대하, 전어축제 21일 '팡파르'

보령인터넷뉴스 | 기사입력 2019/09/18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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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창포 대하, 전어축제 21일 '팡파르'
 
보령인터넷뉴스   기사입력  2019/09/18 [08:44]

  

무창포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이종길)가 대하, 전어 축제를 연다. 무창포항 일원에서 개최하는 이번 축제는 오는 21일 막이 올라 내달 13일까지 펼쳐진다.  

 

개막 첫날인 21일에는 오후 5시 무창포항 특설무대에서 개막식을 열고 대하 및 전어 시식회와 연예인 초청 축하공연을 가진다. 

 

또한 행사 기간 중 매주 토요일에는 오전 11시부터 신명나는 각설이 공연, 오후 2시부터는 맨손고기잡기 체험, 오후 3시부터는 관광객 즉석 노래자랑이 열린다. 

 

가을 전어는 ‘전어 굽는 냄새에 집나간 며느리도 돌아온다’는 속담이 있을 정도로 고소한 맛으로 유명하다. 특히 겨울을 대비해 몸에 지방을 축적해 놓기 때문에 9월 중순부터 10월 초까지 맛이 가장 좋다. 

  

전어와 함께 가을진미로 통하는 ‘대하’는 크기가 20~27cm로 우리나라 연안에서 자생하는 80여종의 새우 중 가장 크고 먹음직스러워 미식가들에게 인기가 높으며, 단백질과 무기질 함량이 높아 스태미나와 웰빙 식품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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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09/18 [08:44]   ⓒ br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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