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는 장애인들의 사회활동과 이동편의 증진을 위해 11월말까지 공공기관 11곳에 장애인 전동 보장구 급속충전기를 설치한다.
설치 장소는 보령시 본청과 북부의 주교면 ‧ 오천면 ‧ 청라면, 남부의 웅천읍 ‧ 남포면 ‧ 성주면사무소, 대천1동, 대천3~5동 등 11개소다.
급속충전기는 전동휠체어나 전동스쿠터를 1시간 충전이 가능하고, 스마트폰도 충전할 수 있어 비장애인도 언제든 이용할 수 있다.
이밖에도 시는 시각장애인용 음성 안내 촉지도를 공공기관 및 문화시설 등 모두 12곳에 설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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