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의회 박금순의장 "막연한 지적보다는 합리적 대안에 집중할 때"

보령인터넷뉴스 | 기사입력 2019/11/26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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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의회 박금순의장 "막연한 지적보다는 합리적 대안에 집중할 때"
 
보령인터넷뉴스   기사입력  2019/11/26 [08:46]

보령시의회 박금순 의장이 제221회 보령시의회 제2차 정례회 개회사를 통해 마지막 회기를 시작하면서 2019년도 마지막을 향해 가고 있지만, 동료의원 및 공직자 모두는 보령발전과 시민복지를 위한 일의 마무리로 여기지 말고 새로운 시작의 전환점으로 삼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우리조상들은 마지막이라는 말을 끝이 되는 부분과 일의 실마리라는 순 우리말로 끄트머리라고 표현했다, “2019년도 끄트머리에 서 있지만 우리 선조들의 지혜가 주는 교훈을 되새기며 새로운 시작을 잘 준비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와 함께 이번 마지막 회기에 실시하는 행정사무감사에 있어서 막연한 지적보다는 정확한 문제점 분석과 함께 시정의 목표와 방향에 부합하는 합리적 대안을 제시해 달라고 말했다.

 

내년도 예산안 심의에 있어서는 시민 다수의 이익을 우선하는 공익적 관점에서 타당성을 분석하고 선택과 집중을 통한 미래 우리 보령시 먹거리를 확보하는 정책을 수립할 수 있도록 지혜를 모아 달라고 강조했다.

 

한편 2019년도 마지막 회기인 제221회 보령시의회 제2차 정례회는 1125일 개회를 시작으로 1219일까지 25일간 열리며, 2019년도 행정사무감사와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 2020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 계획안, 조례안 등 부의안건을 심사 의결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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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11/26 [08:46]   ⓒ br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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