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드로비움

보령인터넷뉴스 | 기사입력 2019/12/08 [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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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드로비움
 
보령인터넷뉴스   기사입력  2019/12/08 [07:19]

 

 

 

(이용) 꽃이 아름다워 대부분 분화용으로 이용된다. 꽃대를 잘라 꽃꽂이용 재료로 고급 화훼장식에도 이용된다. 행사용 코사지의 메인으로 종종 쓰인다. 우리 자생 덴드로비움인 석곡 꽃의 향기는 매우 진하며 매혹적으로 그 자체가 식물이 뿜는 천연향이기 때문에 향기의 수준이 일반 향수와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좋다.

 

(기르기) 덴드로비움도 착생란의 하나로 화분 뿌리부분의 통기성이 중요하다. 통기가 잘 되도록 거친 바크(나무껍질)를 배양토로 쓴다. 번식은 포기나누기로 한다. 봄이 되면 1개의 헛알줄기에서 1∼2개의 새눈이 생기고 이것을 포기로 하여 좀 자라면 포기를 나눠 늘린다. 화분은 되도록 작은 것을 쓰며, 큰 포기가 되지 않게 하려면 해마다 싹을 다 없애고 작은 포기가 되도록 바꾸어 나가는 것이 좋다. 실내 공기를 정화하는 능력이 있고 특히 자일렌을 제거하는 능력이 뛰어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자생지) 원산지는 열대, 아열대아시아, 호주, 뉴질랜드, 한국, 일본, 중국, 필리핀, 뉴기니아 등지이다. 우리나라에 자생하는 것으로 '석곡'이라는 것이 있는데, 주로 남부 해안가 바위틈에 자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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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12/08 [07:19]   ⓒ br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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