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년청

출처/국립원예특작과학원 | 기사입력 2019/12/15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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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년청
 
출처/국립원예특작과학원   기사입력  2019/12/15 [08:39]

 

 

(이용) 관상용으로 이용된다. 제주에서는 노지에서도 월동되지만 그 밖의 지역에서는 실내에서 관엽식물로 이용한다. 상록성이라 잎의 관상가치가 높으며 빨간 열매도 아름답다. 꽃은 연한 황색으로 5-7월에 피는데 작은 종 모양으로 별 볼품은 없다. 오히려 빨간 열매(가끔은 노란 색)들이 꽃대 끝에 모여 달리며 꽤 장기간 관상할 수 있다.

 

(기르기) 뿌리줄기가 굵고 비스듬히 서며 끝에서 잎들이 다닥다닥 붙어 나온다. 번식은 포기나누기나 엽삽(잎꽂이)을 하는데, 대량생산을 위해 엽삽방식을 흔히 이용한다. 봄에 새로 나온 잎을 7∼8cm길이로 잘라 모래에 꽂아두면 뿌리를 잘 내린다.

 

(자생지) 만년청은 백합과에 속하는 다년생 초본류로 지구상에 단 한 종이 분포하는 식물이며 일본과 중국 남서부 지역이 고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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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12/15 [08:39]   ⓒ br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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