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천읍 일원 전선 지중화 사업 추진

보령인터넷뉴스 | 기사입력 2019/12/23 [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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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천읍 일원 전선 지중화 사업 추진
 
보령인터넷뉴스   기사입력  2019/12/23 [08:14]

  

보령시가 웅천읍 시가지를 중심으로 전선지중화 사업을 추진한다. 

 

전선지중화 사업은 전주와 통신주를 제거하고 가공전선 및 통신선을 지하에 매설하는 사업으로, 웅천읍 장터중앙길(장수공업사~로맨스모텔)과 장터6길(웅천농협~웅천역) 1.2㎞ 구간이다. 

 

전선지중화와 가로등 공사에 37억 원의 사업비가 소요됨에 따라 시는 내년 1회 추경 예산에 반영하고, 상반기 중 한국전력공사등과 협약체결, 설계 등을 거쳐 하반기 공사를 착수, 2021년 완료할 계획이다. 한국전력공사에서는 전선지중화 사업의 50%를 부담하게 된다. 

 

홍상의 건축허가과장은 “지중화공사가 완료되면 웅천읍 시가지의 가로환경이 획기적으로 개선되고, 안전한 보행공간도 조성될 것”이라며, “사업 시행에 따라 통행 불편이 예상되는 만큼 주민들의 많은 협조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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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12/23 [08:14]   ⓒ br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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