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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가 코로나19 방역체계를 구축한 가운데 면 지역도 대책에 나섰다.
오천면사무소(면장 박병순)는 지난 24일 바이러스의 지역 침투·확산을 방지화기 위해 방역 인원을 긴급 충원해 여객선 터미널, 공중화장실, 경로당, 파출소, 생활체육시설, 면사무소 등 대중이용시설 39개소에 대해 일제 방역을 실시했다.
이와함께 오천면사무소는 주민자치프로그램을 일시 중단하고 경로당, 마을회관을 일시 폐쇄했으며 각종 회의, 설명회 등을 연기하거나 취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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