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행인 칼럼] 4. 15총선, 우리는 또 다시 변화의 기로에 서있다

발행인 박주부 | 기사입력 2020/04/14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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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인 칼럼] 4. 15총선, 우리는 또 다시 변화의 기로에 서있다
 
발행인 박주부   기사입력  2020/04/14 [08:33]

  

13세기 유럽의 흑사병은 2천 5백만명을 사망하게 하고 르네상스 문화의 시대를 열었다.

 

오늘날 다시 세계는 신종 코로바 바이러스를 만나 20만명 이상이 목숨을 잃고 각 나라마다 사투를 벌이고 있다.

 

또한 세계는 코로나19로 경제뿐이 아니고 삶 자체가 보이지 않는 블랙홀로 빠져드는 형국이다.

 

이러한 코로나19 정국 속에 우리는 4.15 국회의원 선거를 마주했다. 모든 후보자는 각자 본인만이 이 나라를 살리고 본인만이 민의를 대변한다고 주장하며 유권자에게 호소하고 있다.

 

일찍이 플라톤은 말하길 모든 나라는 그 나라 국민의 수준에 맞는 지도자를 갖는다. 라고 했으며, 국민이 정치를 외면한 가장 큰 대가는 가장 저질스러운 인간들에게 지배를 당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우리는 지난날 어리석음으로 독재자의 딸 박근혜을 선택하여 최순실이라는 보지도 듣지도 못했던 아녀자에게 국정이 농락당하는 것을 보고 비로소 국민이 정치에 관심이 없으면 엉터리 지도자를 만나다는 것을 깨eke게 되었고

 

그 대가로 우리는 많은 국민들의 희생과 함께 국가적 손실을 치렀으며 그로인해 촛불이라는 새로운 물결로 새로운 지도자 문재인 정부를 탄생시켰다.

 

새로운 정부가 들어서니 광화문에서 반정부 시위를 해도, 물대포가 사라졌고 버스로 성벽을 쌓지 안해도 사회 유지질서는 이상이 없었으며 현직 대통령을 욕하고 비난해도 검찰에 누구하나 끌려가지 않는 사회가 된 것이다.

 

또한 선거를 앞두고도 표의식 안하고 코로나19로부터 국민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투명하게 공개하며 국난을 극복하기 위한 온힘을 다하는 정부를 갖게 된 것이다. 이것이야 말로 플라톤이 말했듯 지혜로운 국민의 올바른 선택이 우리사회를 얼마니 변화시킬 수 있는지 잘 대변해주고 있다.

 

우리는 또 다시 변화의 기로에 서있다

 

위대한 나라 대한민국을 만들어가는 우리는 또다시 민의를 대변하는 선거를 맞게 되는 중대한 시점이며 이 나라에 발전과 국민의 삶이 윤택해질 수 있는 기로에 서 있다. 오직 선거 때만이 유권자의 권리를 행할 수 있으며 오직 유권자의 선택만이 보령을 변화하고 대한민국을 변화시킬 수 있다.

 

이제 보령시 유권자의 선택을 지켜 볼 일이다.

 

2020년 4월 14일

발행인 박주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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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0/04/14 [08:33]   ⓒ br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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