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 식물의 모든 부위를 이용할 수 있다. 예로부터 구황식물, 약용으로 이용되어 왔으며 요즘은 호텔을 중심으로 고급 쌈 채소용으로 쓰이고 있다. 우리 생활에 웰빙문화가 자리를 잡으면서 건강식으로 개발하여야 할 소중한 우리 자산이다.
(기르기) 대량번식일 경우는 종자번식이 용이하지만 잎의 신장속도가 워낙 느리기 때문에 몇년 지나서부터나 수확이 가능하다. 분주로도 쉽게 번식되지만 종근 구하기가 쉽지 않다. 고산성식물이므로 여름과 같은 고온과 습한 환경에서는 잘 자라지 못하고 바람이 잘 통하며 반 그늘진 곳에서 잘 자란다.
(자생지) 백합과의 여러해살이풀이다. 한국, 중국, 일본 등지에 분포하며 우리나라에서는 높은 산의 숲속에서 자생한다. 쌈 채소로 알려지면서 자생지에서 남획이 우려되고 있는 식물 중의 하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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