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부, 보령복합항 개발..원산도 마리나항 지정

보령인터넷뉴스 | 기사입력 2020/05/25 [08:15]
사회/경제 >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해수부, 보령복합항 개발..원산도 마리나항 지정
 
보령인터넷뉴스   기사입력  2020/05/25 [08:15]

 

해양수산부가 지난 15일 고시한 제2차 마리나항만 기본계획에 대천항은 보령복합항으로, 원산도는 마리나항만 예정구역으로 지정했다. 

 

제2차 마리나항만 기본계획은 해양레저 문화 확산 및 마리나산업 활성화 지원체계 구축이 목표다.

  

대천항을 기반으로 하는 보령복합 마리나항만은 신흑동 954-8번지 일원 8만2500㎡에 오는 2030년까지 정부예산과 보령시 자체예산 등 총 1200억 원이 투입된다.

  

이곳에는 요트와 레저보트 계류장 등 마리나 시설을 조성하고 호텔과 상업시설, 클럽하우스 등이 들어선다. 

 

또 오천면 원산도리 1815-1번지 일원 7만㎡에는 오는 2030년까지 리조트형 마리나를 조성한다.

   

원산도는 지난 2015년 제1차 마리나항만 기본계획에 선촌항 인근이 반영됐지만, 대형리조트 건설과 원산도 해양관광 웰니스 투자선도지구 선정에 따라 마리나항 위치가 선촌항에서 오봉산 해수욕장 인근으로 변경됐다.

 

트위터 트위터 페이스북 페이스북 카카오톡 카카오톡
기사입력: 2020/05/25 [08:15]   ⓒ brenews.co.kr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