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른 쪽이 우준영 센터장.
보령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우준영)가 주거복지실천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주거복지문화대상은 아름다운 주거복지 문화를 실천하면서 우리 주변의 열악한 주거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활동해 온 개인과 단체의 우수사례를 발굴, 주거복지 문화운동본부에서 시상한다.
3회째를 이번 시상식은 지난 16일 서울대학교에서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의 2.5단계 격상에 따라 취소되고, 개별 통보됐다.
보령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009년도부터 지붕, 도배장판, 보일러, 전기점검 수리 등 집수리봉사단을 운영해오고 있으며, 재가 청소봉사단 등 전문자원봉사단을 구성해 저소득층 및 취약계층의 주거환경개선 사업에 힘쓰고 있다.
또한 찾아가는 이동빨래 서비스를 운영하는 등 16개 읍·면·동 및 도서 산간지역을 순회하며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쾌적한 생활환경 및 행복한 지역공동체 건설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우준영 센터장은 “주택 수리 등 주거환경개선에 힘을 모아준 자원봉사자들에게 영광을 돌린다”며, “앞으로도 시와 함께 어려운 가정을 적극 발굴하여 쾌적한 주거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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