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풍란

출처/국립원예특작과학원 | 기사입력 2021/01/03 [0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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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풍란
 
출처/국립원예특작과학원   기사입력  2021/01/03 [07:59]

 

 

 

(이용) 건강하게 보이는 넓고 두꺼운 잎과 연녹색으로 피는 꽃의 단아함과 더불어 뿌리의 관상가치까지 더해져 예로부터 선비들에게 사랑받아온 난이다. 주로 관상용으로 목부작, 석부작에 이용한다.  

 

(기르기) 조직배양 기술의 발달로 일반인도 쉽게 접할 수 있게 되었다. 현재 유통되고 있는 것들은 거의 전량 조직배양묘로 볼 수 있다. 가정에서는 풍란의 자생지 상태 즉 항상 습기가 있고 통풍이 잘 되는 곳을 좋아한다. 나도풍란도 풍란처럼 공기뿌리를 가지고 있어서 공기 중의 습도가 높아야 잘 자란다.  

 

(자생지) 난과의 상록다년초이다. 히말라야, 말레이시아, 스리랑카, 일본, 중국 등에서 자생한다. 우리나라에서는 제주와 전남, 남해안의 따뜻한 섬지방에서 자생하나 지금은 멸종위기에 놓여있다. 원예연구기관에서 조직배양묘를 생산하여 자생지 복원사업을 추진하여 성공단계에 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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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1/01/03 [07:59]   ⓒ br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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