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해경, 2021년 주요업무계획 수립

보령인터넷뉴스 | 기사입력 2021/01/04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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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해경, 2021년 주요업무계획 수립
 
보령인터넷뉴스   기사입력  2021/01/04 [08:34]

 

 

1. 비대면 민원 서비스‘보령해양경찰서 민원톡’개설

 

 최근 코로나19로 인한 대면 서비스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민원인이증가함에 따라 비대면 민원 상담 서비스를 제공 할 계획이다.

 

 민원 상담 서비스는 국민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 하는데 중점을 두고스마트 기기를 활용해 접근성을 높이며 인공지능 AI 챗봇을 구축해 과거 18시 이후 민원상담이 어려웠던 부분을 24시간 제공한다.

 

‘카카오톡’에서‘보령해양경찰서 민원톡’을 검색하고 채널을 추가하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 ‘21. 1월 중 민원 톡 개설을 위한 기초자료 DB 구축 작업 및 시범운영 후 2월부터 본격적인 서비스 제공 예정

 

2. 비대면 해양안전 교육 동영상 및 홍보 컨텐츠 개발

 

 비대면 교육 수요가 높아짐에 따라 2021년에는 ‘비대면 해양안전교육 동영상 및 홍보 컨텐츠’를 적극 개발해 활용할 계획이다.

 

 Q/R코드를 활용한 매뉴얼과 비대면 교육 영상, 생활 밀착형 비대면 홍보 등 다양하고 쉽게 접할 수 있는 컨텐츠 제작이 진행된다.

 

 컨텐츠는 5분 이내 영상으로 짧은 시간 집중력 있는 학습이 가능하도록 제작해 교육 및 홍보 효과를 극대화 시킬 예정이다.

 

3. 지역 수색구조 기술위원회(안) 신설

 

 수난구호 활동과 관련된 전문가 및 유관기관으로 이루어진 지역 수색구조 기술위원회 신설 운영될 예정이다.

 

 기존 운영되던 지역 해상 수난구호 대책 위원회는 수상구조법 개정에따라 지역수색구조기술위원회(20명 이하)로 변경 운영될 계획이다.

 

 해양사고 발생 시 전문적인 조언을 할 수 있는 민간인 전문가 및 유관기관으로 구성된 지역수색구조기술위원회 운영을 통해 보다 신속하고 효율적인 수난구호 활동이 전개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4. 재난방송시스템 도입 확대

 

  보령해양경찰서는 해양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지역사회와 협업을 통해 재난 방송 예·경보 시스템을 확대 도입한다.

 

 현재 보령해양경찰서 관내에는 총 21개의 *재난 방송 예·경보 시스템이 구축되어 있다. 2021년에는 물때에 맞춰 재난 예·경보를 자동으로 송출할 수 있는 구역을 더욱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 재난 예·경보 시스템이란, 문자․전화 등을 통해 사람이 쉽게 접근할 수 없는 장소에 방송으로 대비․예보․상황 전파하는 시스템

 

5. 민·관 드론 해양수색대 활동 확대

 

 해양사고 발생 시 신속한 초동조치와 구조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민·관 합동 드론 해양수색대 활동을 확대 한다.

 

 대천항 전용부두에 드론 훈련장을 운용하고 정기적인 교육과 훈련을 통해 드론 조종전문가를 양성할 계획이다.

 

 민·관 드론 해양수색대는 접근이 어려운 지역에 드론을 활용한 수색, 인명구조, 오염감시 효율성을 극대화 할 것으로 기대된다.

 

6. 무인기 활용 실시간 해양오염 사각지대 감시체계 구축

 

 무인항공기를 활용한 해양오염 사각지대에 대한 입체적 감시·단속활동을 추진 할 계획이다.

 

 관내 주요 항포구를 월 2회 이상 정기적으로 순찰하고 특히, 선박 기름유출과 선저폐수 무단방류, 생활쓰레기 배출 및 폐 어구 해상투기를 집중 감시 할 예정이다.

 

 접근이 어려운 해안가 등 사각지대 해양쓰레기 실태를 확인해 해양쓰레기 수거활동에도 활용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 해양오염 단속에 활용되는 무인항공기(드론)는 비행기 형태로 길이 1.44m,폭 1.8m, 무게 3.5kg, 순항속도 55km/h이며 최대 90분간 비행이 가능하고고화질 주·야간카메라를 탑재하고 있으며 동영상 촬영이 가능하다.

 

자료제공 / 보령해양경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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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1/01/04 [08:34]   ⓒ br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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