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사랑상품권, 카드형 출시

보령인터넷뉴스 | 기사입력 2021/03/30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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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사랑상품권, 카드형 출시
 
보령인터넷뉴스   기사입력  2021/03/30 [09:06]

보령시는 보령사랑상품권을 지류형과 모바일형에 이어 카드형 상품권으로 출시했다.

  

카드형 보령사랑상품권은 체크카드와 연계, 휴대폰으로 24시간 충전이 가능하다.

 

카드 신청은 본인 명의 휴대폰이나 신용카드를 지참, 관내 NH농협은행 및 농축협 지점에 직접 방문하거나, 모바일앱 지역상품권 chak’설치해 신청할 수 있다.

 

또한 오는 4월중에는 관내 우체국에서도 카드발급이 가능하도록 서비스 도입을 준비중에 있다.

 

구매금액은 지류와 카드·모바일을 합산해 월 100만 원까지이며, 오는 630일까지 10% 할인 구매가 가능하다.

 

카드형 상품권은 NH농협카드 가맹점으로 지류 상품권 가맹업소에서 사용이 가능하며, 현재 지류형 보령사랑상품권 가맹점은 2500여 개 업소가 등록되어 있다.

 

보령사랑 상품권은 지난 2019년에 지류 상품권 10억 원 발행을 시작으로 지난해에는 지류와 모바일 상품권으로 490억 원을 발행해 총 500억 원을 발행했다.

 

올해 총 발행 계획은 1000억 원으로, 1차 발행분은 지류형 120억 원과 카드(모바일) 30억 원 등 150억 규모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카드형 보령사랑상품권은 모바일 상품권과 더불어 최근 상품권 사용 및 유통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출시했다시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이용하여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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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1/03/30 [09:06]   ⓒ br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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