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청, 장애인 인권지원단 운영

보령인터넷뉴스 | 기사입력 2021/05/04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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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장애인 인권지원단 운영
 
보령인터넷뉴스   기사입력  2021/05/04 [08:34]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장애학생의 인권침해 예방과 인권보호 조치를 위해 ‘장애학생 인권지원단’을 운영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장애학생 인권지원단’은 도교육청과 14개시·군 특수교육지원센터에 설치되어 있으며, 사회복지사, 경찰위원, 상담사 등 198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정기적인 현장지원과 특별지원을 통해 장애학생 인권지킴이로서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으며, 특히 가정환경이 열악하고, 각종 폭력에 노출된 경험이 있거나 가능성이 높은 학생들을 ‘더 봄 학생’으로 선정, 별도의 안전망도 구축했다.

 

또한 ‘더 봄 학생’들의 가정과 긴밀한 협조 체제를 통해, 지원이 필요한 가정을 발굴하는 등 학생 특성이나 환경에 따라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김지철 교육감은 “작년 12월 장애인 등에 대한 특수교육법 시행령 개정을 계기로 인권실태를 조사하는 등 장애학생 인권지원단 활동을 강화했다.”며, “특별히 애쓰지 않아도 장애학생의 인권이 일상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존중받을 수 있는 교육환경을 만들어가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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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1/05/04 [08:34]   ⓒ br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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