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경찰서(서장 홍완선)가 관내 섬 지역에 걸맞는 맞춤형 범죄예방진단팀을 구성했다.
섬마을 범죄예방진단팀은 보령해저터널 개통 시 관광객 방문 등 도서 내 치안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예상됨에 따라 발족했으며, 지난 13일 원산도와 삽시도를 시작으로 활동을 시작했다.
이날 섬마을 범죄예방진단팀은 도서주민으로 구성된 자율방범대를 통해 주민들이 느끼는 불안요소와 취약지역에 대한 의견도 청취했다.
홍완선 보령경찰서장은 “일회성 점검이 아닌 지속적으로 도서 지역 범죄예방진단을 통하여 도서주민들이 치안 공백으로 소외감을 느끼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