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3년 보수정치 끝내야”… 민주당 본격 세몰이

보령인터넷뉴스 | 기사입력 2026/05/16 [0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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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년 보수정치 끝내야”… 민주당 본격 세몰이
 
보령인터넷뉴스   기사입력  2026/05/16 [05:38]

 

 

6·3 지방선거 후보자 등록이 15일 마감되면서 선거전이 본격적인 막을 올렸다. 후보 등록을 끝낸 여야는 곧바로 거리 유세와 조직 정비에 나서며 표심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특히 더불어민주당은 “정권 심판”과 “지역 교체”를 전면에 내세우며 세 결집에 나섰고, 국민의힘 역시 보수 텃밭 수성에 총력을 기울이는 분위기다.

 

더불어민주당 보령지역위원회는 이날 오전 현충탑(사진)을 찾은 데 이어 오후에는 동대동 다이소 사거리에서 집중 유세를 열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의 포문을 열었다. 현장에는 신현성 지역위원장과 이영우 보령시장 후보를 비롯해 시·도의원 후보들이 총출동해 시민들과 직접 만나 지지를 호소했다. 유세 현장에는 당원과 지지자들이 대거 모여 “정권 교체를 넘어 지역 교체”를 외치며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이영우 보령시장 후보는 “지난 53년 동안 이어진 보수 정치가 보령의 발전을 가로막고 시민의 삶을 후퇴시켰다”며 “이제는 낡은 정치의 흔적을 지우고 시민 중심의 새로운 보령 시대를 열어야 할 때”라고 주장했다. 이어 “보령은 더 이상 구호와 보여주기식 행정에 머물러서는 안 된다”며 “시민의 삶을 실질적으로 변화시키는 생활정치, 실행하는 정치로 보령의 미래를 완전히 바꿔 놓겠다”고 강조했다.

 

민주당 측은 이번 선거 전략의 핵심을 ‘실행력’에 두고 있다. 단순한 공약 나열이나 정치적 수사보다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 추진 능력을 앞세워 중도층과 부동층 공략에 집중하겠다는 구상이다.

이 후보 캠프 관계자는 “말만 앞세우는 정치가 아니라 결과로 증명하는 선거를 치르겠다”며 “민생과 지역경제 회복, 청년과 노인 복지 확대 등 시민 삶과 직결된 과제를 중심으로 선거운동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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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6/05/16 [05:38]   ⓒ br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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