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봄철 진드기 감염병 주의보… “야외활동 시 예방수칙 필수”

보령인터넷뉴스 | 기사입력 2026/05/18 [0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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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봄철 진드기 감염병 주의보… “야외활동 시 예방수칙 필수”
 
보령인터넷뉴스   기사입력  2026/05/18 [07:51]

보령시가 봄철 농번기와 야외활동 증가에 따라 진드기 매개 감염병인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SFTS는 바이러스를 보유한 참진드기에 물려 감염되는 제3급 법정감염병으로, 주로 4월부터 11월 사이 발생한다. 특히 60대 이상 고령층과 농업 종사자에게서 발생 위험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감염 시 5~14일의 잠복기를 거쳐 40도 이상의 고열과 오심, 구토, 설사 등 소화기 증상이 나타난다. 현재까지 예방 백신이나 치료제가 없어 진드기에 물리지 않는 것이 가장 중요한 예방법이다.

 

보령시는 시민 안전을 위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진드기 기피제와 예방 교육 자료를 배부하고 있으며, 대영사 등산로 등 주요 공원에 설치된 기피제 분사기 점검도 강화하고 있다.

 

시는 예방수칙으로 ▲긴팔·긴바지·모자 착용 ▲소매와 바지 끝단 여미기 ▲풀밭에 옷 방치 금지 및 돗자리 사용 ▲귀가 후 즉시 샤워와 작업복 세탁 등을 안내했다.

 

강미화 감염병관리과장은 “SFTS는 예방이 최선”이라며 “야외활동 후 의심 증상이 있거나 진드기에 물린 경우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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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6/05/18 [07:51]   ⓒ br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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