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인숙 화백 이웃사랑실천

박종철기자 | 기사입력 2009/11/06 [10:19]
사회/경제 >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박인숙 화백 이웃사랑실천
 
박종철기자   기사입력  2009/11/06 [10:19]

지난달 천북면사무소 전시회때 관람객을 대상으로 그림설명을 하고 있는 박인숙씨.
천북면을 제2의 고향으로 생각하며 살고 있는 고 박수근화백의 큰딸인 박인숙씨가 특별한 사랑나눔 활동을 펼쳤다.



지난달 9일부터 한달 동안 천북면에서 전시회를 가졌던 박인숙 화백은 6일 천북면사무소에서 그림을 판매한 수익금으로 면내 저소득층가정과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라면 50박스(싯가 100만원상당)를 전달했다.



박화백은 “지난 전시회에 지역주민들의 많은 관심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마음의 고향인 천북면이 행복하고 훈훈한 고장이 될 수 있도록 더 많은 관심을 가질 것”이라고 말했다.



박인숙 화백은 그의 제자인 우순희씨와 한달동안 ‘천북에서 되살린 어린시절 시골풍경’이라는 주제로 전시회를 개최했으며, 박 화백은 천북의 아름다운 풍경에 반해 지난 6월부터 주소를 옮겨 살고 있다.
트위터 트위터 페이스북 페이스북 카카오톡 카카오톡
기사입력: 2009/11/06 [10:19]   ⓒ brenews.co.kr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