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간부회의 토론식으로 변경

박종철기자 | 기사입력 2009/11/09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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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간부회의 토론식으로 변경
 
박종철기자   기사입력  2009/11/09 [10:37]
보령시는 매주 월요일 아침 실·과·소장 등이 참여하는 간부회의 방식을 지금까지의 일상 업무와 행사 위주 보고에서 벗어나 토론회 형식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토론식 보고회는 매월 첫째주 월요일을 제외하고는 월 3회 운영하며, 시의성 있는 사안 발생시 탄력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토론식 보고회 주제는 당면 현안사항, 실·과·소간 정보 공유가 필요한 사항, 추진 중 또는 새로운 시책에 대한 중점 점검 및 타당성 논의가 필요한 사항 등을 선정해 운영하기로 했다.



9일 첫 토론회에서는 최근 심각한 양산으로 확산되고 있는 ‘신종플루 확산예방 대책’과 ‘대학입학 수능시험 지원대책’에 따른 효율적 운영방안’ ‘시설관리공단 설립’등에 대한 토론이 있었다.



시는 앞으로 이러한 토론회가 부서간의 업무공유를 통한 공감대 형성은 물론 시정의 새로운 아이템을 발굴해 시책에 대한 검토 기회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할 방침 이다.



한편 시는 2007년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한 ‘창조시정을 향한 관리자 워크숍’을 개최했고, 지난해에는 ‘발상의 전환 실용적 성과창출을 위한 실무자 워크숍’을 개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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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09/11/09 [10:37]   ⓒ br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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