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어라인市 '보령시 주간' 선포

박종철기자 | 기사입력 2009/11/11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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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어라인市 '보령시 주간' 선포
 
박종철기자   기사입력  2009/11/11 [10:29]

시의회 회의장에서 '보령시 주간'을 선포한 뒤 테리 스캇 부시장(사진 오른쪽)이 김석중 보령시 부시장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미국 워싱턴주 쇼어라인시(市)는 9일(현지시간) 보령시 대표단의 방문에 맞춰 이날부터 오는 14일까지를 '보령시 주간(BORYEONG CITY WEEK)'으로 선포했다.



이날 테리 스캇 쇼어라인시 부시장은 양 도시의 시의원과 시 관계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보령시 방문단 환영식에서 시의회를 대신해 이같이 선언한다고 밝히고 김석중 부시장에게 선언문을 전달했다.



또 테리 스캇 부시장은 이날 환영사를 통해 앞으로 쇼어라인시는 2003년 보령시와 한 자매결연을 더욱 돈독하게 관계를 강화하고, 사회, 문화, 교육, 경제방면에서 계속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보령시 방문단은 시 쓰레기 처리장과 쇼어라인 공립 고등학교를 둘러봤다.



또 H-마트에서 이 지역 주민과 교포 등을 상대로 '보령시 우수특산품 홍보전'을 열고 보령머드화장품과 조미 김 등 보령특산품을 널리 알렸다.



쇼어라인시는 시애틀과 인접한 인구 5만3천명 규모의 상업·관광중심 전원도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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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09/11/11 [10:29]   ⓒ br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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