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낭화

출처/국립원예특작과학원 | 기사입력 2023/04/08 [0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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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낭화
 
출처/국립원예특작과학원   기사입력  2023/04/08 [06:58]


 

(이 용) 자생화 중 비교적 꽃이 크고 화려하여 관상가치가 높은 식물이다. 추위나 더위에 강해 전국적으로 이용이 가능하다. 꽃 모양이 좋아 분화용으로도 좋으나 실내에 두면 하루 중 온도변화가 적어 꽃색이 연해지는 단점이 있다. 꽃꽂이용으로도 쓰인다.

 

(기르기) 반그늘 이상의 환경조건(특히 한낮에는 그늘지는 곳)에서 다소 습기가 있는 곳에서 잘 자란다. 정원이나 공원에 심겨있는 것은 겨울에 자연저온을 받아 정상적으로 꽃이 피지만 분화용으로 이용하는 경우 별도의 저온처리가 필요하다. 대량으로 재배하는 경우 씨앗(휴면을 깨줘야 함)으로 번식하거나 포기나누기 또는 뿌리줄기 절단 등의 방법으로 번식한다.

 

(자생지) 현호색과의 여러해살이풀이다. 지금까지 재배되던 것은 귀화식물로 알려져 왔으나 90년대 후반 전북 완주에서 수십만 개체가 군락으로 발견되어 우리나라에도 원래부터 자생하고 있었음을 강하게 뒷받침 해주고 있다. 유사종으로 흰금낭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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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3/04/08 [06:58]   ⓒ br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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