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해복구 속도 붙는다

박종철기자 | 기사입력 2010/09/15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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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해복구 속도 붙는다
 
박종철기자   기사입력  2010/09/15 [09:49]

지난 여름 폭우로 파손된 청라면 옥계리 황룡천과 교량.
지난 7월 발생한 호우피해 복구사업이 탄력을 받게 됐다.



보령시는 비피해에 따른 복구사업을 신속하게 처리하기 위해 모두 121건에 대한 자체설계를 완료하고 본격적인 복구사업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시관계자는 호우피해발생과 함께 신속하게 설계팀을 운영해 착공시기를 1개월 앞당기게 됐며 자체설계로 모두 1억3000만원의 예산 절감 효과도 가져왔다고 말했다.



한편 보령에는 지난 7월 집중호우로 공공시설 59억 800여만원, 사유시설 7억 6800만원의 피해가 발생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됐다.



복구액은 총 180억 1600만원으로 집계됐으며 시는 81억 4900만원의 국고를 지원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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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0/09/15 [09:49]   ⓒ br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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