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가 2010년 을지연습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16일 충남도청에서 장려상을 받았다.
충남도 평가위원회에 따르면 시는 지난 7월 호우피해 복구에 전 직원이 참여했으며 특히 휴일도 반납하는 등의 일손을 돕는 가운데에서도 16일부터 19일까지의 을지연습을 완벽하게 수행했다.
특히 1,145명이 참가한 민방공대피훈련, 보령댐 피폭에 따른 대책, 대천역 피폭에 따른 민·관·군·경 합동 종합복구 훈련, G20정상회의 대피 테러훈련 등을 차질 없이 수행했다는 평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