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서산 억새, 이번 주말부터 은빛 장관 연출

보령인터넷뉴스 | 기사입력 2013/10/08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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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서산 억새, 이번 주말부터 은빛 장관 연출
 
보령인터넷뉴스   기사입력  2013/10/08 [10:16]
 
 
서해안에서 가장 높은 ‘오서산(790.7m)'에 내주 초부터 은빛 억새가 피기 시작해 11월초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전국 5대 억새 명소에 포함된 오서산 억새밭은 서해 낙조를 조망할 수 있으며  억새의 은빛 장관과 함께 남쪽으로는 성주산, 북으로는 가야산, 동으로는 칠갑산, 계룡산까지 눈에 들어와 등산객에게는 최고의 가을산으로 평가받고 있다.

은빛 억새가 절정을 이루는 오는 20일에는 국립오서산자연휴양림에서 ‘억새 등산대회’도 개최한다.

‘억새 등산대회’는 오전 9시 휴양림사무소 입구 주차장(보령시 청라면 장현리 산52-2)에서 시작해 오서산 정상까지 등산을 하면서 서해의 수평선과 은빛 억새를 감상하는 3시간 코스로 진행된다.

억새 등산대회에서는 등산객을 대상으로 목공예 체험과 숲 체험 등 다양한 체험행사를 개최하며, 참가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한다.

억새 산행 코스로는  ▲오서산자연휴양림 관리사무소(보령시 청라면) - 월정사 - 약수터 - 통신 안테나(억새숲) - 오서산 정상 - 오서정 - 정암사 - 상담주차장(홍성군 광천읍)  3 시간코스와  ▲성연주차장(보령시 청소면) - 시루봉 - 통신안테나(억새숲) - 오서산 정상 - 북절터 - 신암터 - 성연주차장  2시간 40분 코스 등이 있다.

보다 자세한 정보는 보령관광포털 홈페이지(http://ubtour.go.kr)와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홈페이지(http://www.huyang.go.kr)에서 자료를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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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3/10/08 [10:16]   ⓒ br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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