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미터 월간 정례 차기 대선주자 가상대결 7월 조사에서 반기문 유엔사무총장이 반·문·안 3자, 반·문 양자, 반·안 양자 모두에서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와 안철수 국민의당 전 대표를 오차범위 밖에서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반·문·안 3자, 반 38.0%(▲1.5%p), 문 31.8%(▼3.1%p), 안 19.6%(▲0.6%p)
– 반기문, 경기·인천, 호남, PK, 40대 이하, 중도층과 진보층에서 상승
– 문재인, 수도권, PK, 40대 이하, 중도층과 진보층에서 하락
– 안철수, TK, 서울, 충청권, 40대, 60대 이상, 보수층과 진보층에서 상승
CBS 김현정의 뉴스쇼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대표 이택수)가 실시한 2016년 7월 월간 정례 차기 대선주자 반기문·문재인·안철수 3자대결에서, 반기문 유엔사무총장이 지난달 6월 조사 대비 1.5%p 오른 38.0%,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가 3.1%p 하락한 31.8%로, 반 총장이 문 전 대표를 오차범위 밖에서 앞서는 것으로 조사됐다. 안철수 국민의당 전 대표는 0.6%p 상승한 19.6%로 반 총장에는 18.4%p, 문 전 대표에는 12.2%p 뒤진 것으로 나타났다. ‘없음/잘모름’은 10.6%.
반 총장은 경기·인천(▲4.8%p, 37.5%→42.3%)과 광주·전라(▲3.9%p, 17.6%→21.5%), 부산·경남·울산(▲2.8%p, 41.1%→43.9%), 40대(▲12.6%p, 26.0%→38.6%)와 30대(▲10.6%p, 21.3%→31.9%), 20대(▲3.5%p, 21.6%→25.1%), 정의당 지지층(▲11.9%p, 9.4%→21.3%)과 국민의당 지지층(▲3.7%p, 19.2%→22.9%), 더불어민주당 지지층(▲2.7%p, 9.0%→11.7%), 중도층(▲8.2%p, 26.4%→34.6%)과 진보층(▲5.5%p, 17.4%→22.9%)에서는 오른 반면, 대전·충청·세종(▼6.4%p, 42.4%→36.0%)과 대구·경북(▼3.0%p, 48.1%→45.1%), 서울(▼2.5%p, 33.2%→30.7%), 60대 이상(▼12.6%p, 62.0%→49.4%), 50대(▼4.3%p, 45.3%→41.0%), 새누리당 지지층(▼13.7%p, 81.0%→67.3%)과 무당층(▼11.5%p, 46.4%→34.9%)에서는 내린 것으로 조사됐다.
문 전 대표는 경기·인천(▼7.6%p, 37.6%→30.0%)과 서울(▼4.8%p, 40.8%→36.0%), 부산·경남·울산(▼5.8%p, 31.7%→25.9%), 30대(▼10.9%p, 47.7%→36.8%), 20대(▼10.8%p, 52.7%→41.9%), 40대(▼9.5%p, 44.8%→35.3%), 정의당 지지층(▼21.0%p, 74.2%→53.2%)과 더불어민주당 지지층(▼10.4%p, 82.0%→71.6%), 진보층(▼12.0%p, 61.7%→49.7%)과 중도층(▼2.4%p, 39.4%→37.0%)에서는 하락했으나, 대전·충청·세종(▲10.1%p, 31.0%→41.1%)과 광주·전라(▲3.9%p, 32.2%→36.1%), 대구·경북(▲3.6%p, 23.9%→27.5%), 50대(▲7.8%p, 23.0%→30.8%)와 60대 이상(▲5.9%p, 12.3%→18.2%), 국민의당 지지층(▲13.8%p, 4.8%→18.6%)과 새누리당 지지층(▲7.6%p, 4.6%→12.2%), 무당층(▲6.1%p, 12.3%→18.4%)과 보수층(▲4.1%p, 12.4%→16.5%)에서는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안 전 대표는 대구·경북(▲11.3%p, 9.2%→20.5%)과 서울(▲6.4%p, 16.5%→22.9%), 40대(▲3.7%p, 15.4%→19.1%)와 60대 이상(▲2.6%p, 18.0%→20.6%), 정의당 지지층(▲11.3%p, 8.2%→19.5%)과 더불어민주당 지지층(▲7.3%p, 6.1%→13.4%), 새누리당 지지층(▲5.3%p, 6.3%→11.6%), 무당층(▲4.2%p, 11.2%→15.4%), 보수층(▲5.2%p, 10.6%→15.8%)과 진보층(▲4.4%p, 15.4%→19.8%)에서는 오른 반면, 광주·전라(▼12.5%p, 41.4%→28.9%)와 부산·경남·울산(▼2.1%p, 17.4%→15.3%), 50대(▼2.1%p, 22.2%→20.1%), 30대(▼1.1%p, 20.4%→19.3%), 국민의당 지지층(▼17.1%p, 70.2%→53.1%)에서는 내린 것으로 조사됐다.
반·문 양자, 반 49.7%(▲5.5%p) vs 문 38.1%(▼6.8%p)
반·안 양자, 반 49.0%(▲8.1%p) vs 안 30.7%(▼3.0%p)
– 반기문, 호남 제외 모든 지역, 40대 이상, 가정주부·자영업, 보수층에서 文 전 대표에 우위 / 호남 제외 모든 지역, 모든 연령, 모든 직업, 보수층에서 安 전 대표에 우위
– 문재인, 潘 총장에 대해 호남, 20대, 사무직·학생, 진보층에서 우세
– 안철수, 潘 총장에 대해 호남에서 우세
반기문·문재인 양자대결에서는 반기문 총장이 지난달 6월 조사 대비 5.5%p 오른 49.7%, 문재인 전 대표가 6.8%p 하락한 38.1%로, 반 총장이 문 전 대표를 오차범위 밖인 11.6%p 앞서는 것으로 조사됐다. ‘없음/잘모름’은 12.2%.
반기문·안철수 양자대결에서는 반기문 총장이 8.1%p 오른 49.0%, 안철수 전 대표가 3.0%p 하락한 30.7%로, 반 총장이 안 전 대표에 오차범위 밖인 18.3%p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없음/잘모름’은 20.3%.
반
기문·문재인 양자대결에서, 지역별로는 대구·경북(반 60.0%, 문 29.8%)과 부산·경남·울산(55.6%, 31.3%), 대전·충청·세종(51.1%, 42.9%), 경기·인천(49.1%, 39.9%), 서울(47.6%, 38.4%), 연령별로는 60대 이상(68.4%, 22.8%)과 40대(49.6%, 39.7%), 50대(46.9%, 40.6%), 직업별로는 가정주부(59.8%, 29.3%)와 무직(57.0%, 30.8%), 자영업(56.8%, 34.6%), 농/축/임/어업(47.5%, 34.1%), 지지정당별로는 새누리당(78.5%, 14.5%)과 무당층(48.7%, 21.5%), 이념성향별로는 보수층(70.9%, 21.4%)에서 반 총장이 문 전 대표에 앞선 것으로 조사됐다.
문 전 대표는 광주·전라(반 34.9%, 문 48.0%), 20대(35.5%, 48.6%), 사무직(41.6%, 48.0%)과 학생(30.1%, 56.7%), 정의당(28.2%, 63.5%)과 더불어민주당(19.4%, 77.3%) 지지층, 진보층(31.5%, 55.5%)에서 반 총장에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기문·안철수 양자대결에서는, 지역별로는 부산·경남·울산(반 57.4%, 안 22.0%)과 대구·경북(55.3%, 26.7%), 대전·충청·세종(50.7%, 32.7%), 경기·인천(48.7%, 31.3%), 서울(46.4%, 31.7%), 연령별로는 60대 이상(59.6%, 25.8%)과 50대(50.0%, 29.5%), 40대(48.5%, 32.3%), 30대(43.9%, 34.1%), 20대(39.2%, 33.0%) 등 모든 연령대, 직업별로는 무직(58.5%, 23.5%)과 가정주부(56.3%, 22.6%), 노동직(52.3%, 33.9%), 자영업(52.2%, 32.6%), 농/축/임/어업(51.0%, 23.1%) 등 모든 직업, 지지정당별로는 새누리당 지지층(79.1%, 11.3%)과 무당층(44.9%, 20.1%), 이념성향별로는 보수층(67.6%, 19.6%)에서 안 전 대표에 앞선 것으로 조사됐다.
안 전 대표는 광주·전라(반 32.9%, 안 42.5%), 국민의당(31.9%, 57.1%)과 더불어민주당(26.8%, 46.7%), 정의당(23.6%, 36.2%) 지지층에서 반 총장에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7월 18일과 19일 이틀간 전국 만 19세 이상 남녀 1,051명을 대상으로 휴대전화(68%)와 유선전화(32%) 임의전화걸기(RDD) 스마트폰앱 조사 및 자동응답 전화조사 방식으로 진행했고, 2016년 6월말 행정자치부 주민등록 인구통계 기준 성, 연령, 권역별 인구비례에 따른 가중치 부여를 통해 통계 보정했다. 응답률은 7.6%(총 통화 13,828명 중 1,051명 응답 완료),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0%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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