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약안전보관함 보급

농약안전사고 방지에 생활개선회가 앞장서기로 했다



보령시 농업기술센터는 농촌의 농약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오천면 생활개선회와 함께 농약안전보관함 보급에 들어갔다.



농약상표 훼손 및 분실로 제초제를 작물에 잘못 살포해 피해를 입는 농가가 발생하거나 사용 후 남은 농약을 본래 용기가 아닌 음료수병, 드링크병 등에 보관, 이를 노약자나 부녀자가 잘못 알고 마셔 농업인의 생명과 건강을 해칠 우려가 있기 때문이다.



이와함께 농업기술센터와 오천면 생활개선회는 회원을 대상으로 시건장치가 있으며 살충제, 살균제, 제초제를 분리하여 보관할 수 있는 농약안전보관함을 보급, 농약 오남용으로 인한 사고를 미연에 방지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