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24일 '2021년 청렴도 향상 종합 대책'을 발표했다.
이말 발표한 5대 추진과제에 따르면 ▲부패취약분야 집중 관리 ▲공직비리 신고 활성화 ▲고위공직자 솔선수범 ▲적극행정 조직문화 조성 ▲청렴문화 확산과 홍보 등이다.
충남교육청은 이 같은 과제를 실천하기 위해 ‘교육감에게 바란다’와 ‘클린신고센터’를 통해 부패 취약분야에 대한 도민의 애로사항을 개선, 그 결과를 바로 전달하며, ▲교육비리 원스트라이크 아웃제 운영 ▲부패 취약분야에 대한 특정 감사 실시 ▲적극행정 면책제도 등을 통해 청렴의 파급효과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내부청렴도를 향상시키기 위해 ▲갑질 유형 및 사례 홈페이지 게시·전파로 갑질 개념과 판단기준 정립 ▲고위직 공무원의 인식 개선을 위한 ‘관리자 갈등 조정관리’ 연수 운영 ▲매주 1회 업무포털시스템 활용을 통한 교육 실시 ▲갑질 신고 센터 운영 등 각종 대응 방안 등을 추진할 방침이다.
김지철 교육감은 “공직자에게 청렴은 최고의 가치이며, 공교육 강화의 원동력이다. 이제까지 충남교육청에서 추진해 온 청렴 정책들을 더욱 공고히 하고, 도민들이 공감하고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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