능소화

출처/국립원예특작과학원 | 기사입력 2023/08/06 [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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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소화
 
출처/국립원예특작과학원   기사입력  2023/08/06 [04:04]

 



(이 용) 능소화는 덩굴성이라 울타리, 시멘트벽, 야외학습장, 담장 등 타고 올라갈 것이 있는 곳이면 어디든 잘 어울린다. 대문 주변이나 담, 고목 같은 곳에 타고 올라가 꽃줄기를 늘어뜨린 모습은 가히 일품이다.

 

(기르기) 꽃은 8-9월에 빨간색에 가까운 주황색으로 피며 10월에 열매가 익는다. 번식이 왕성하고 생명력이 강하다. 넝쿨줄기에 마디마다 기근(氣根)이 있어 벽면과 같은 물체에 닿으면 거기에 붙어 곧 뿌리를 내린다. 추위에는 비교적 약한 편이나 수분이 충분하고 거름기가 많은 사질양토에서 잘 자란다.

 

(자생지) 원래 고향이 중국인데 낙엽성 넝쿨식물이다. 세계적으로 단 두 종만이 중국과 북미지역의 숲 속에서 분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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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3/08/06 [04:04]   ⓒ br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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