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는 22일 대천해수욕장 분수광장에서 제16회 전국해양스포츠제전 D-100일 기념식을 갖는다.
기념식에는 김동일 시장과 박상모 시의회 의장, 백정현 보령교육지원청 교육장, 임성혁 보령시체육회 수석부회장, 도의원과 시의원, 추진위원 등 50여 명이 참여한다.
주요 행사에서는 플라이보드 기념퍼포먼스가 제전경기의 생생한 모습을 담아 낼 예정이며 ▲해양레저관광 명품도시 OK보령! ▲함께하는 감동제전! 만세보령 OK보령! 등 피켓 퍼포먼스를 통해 OK보령의 의미와 성공개최를 위한 의지를 표출할 계획이다.
김동일 시장은 “대회 개막 100일을 앞둔 시점에서 모든 계획을 다시 한 번 면밀히 검토하고 성공적인 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제16회 전국해양스포츠제전은 오는 7월 31일부터 8월 3일까지 4일간 ▲정식 4개 종목(요트, 카누, 핀수영, 철인3종) ▲번외 3개 종목(드래곤보트, 고무보트, 플라이보드) ▲해양·육상체험 등 다양한 구성으로 대천해수욕장 및 보령요트경기장에서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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