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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 대천역 앞에 자리한 대천치안센터가 새롭게 단장하고 대천파출소로 새롭게 태어났다.
17일 개소식을 가진 대천파출소는 이홍집 보령시장 권한대행을 비롯 대천1, 2, 3동 주민과 관내 기관단체장 등 90여명이 참석했다.
대천파출소는 지난 2003년 지구대 체제 출범 이후 동대동에 있는 주포지구대 소속의 “치안센터”로 운영되어 왔으나 주민 밀착형 풀뿌리 치안확립 계획 일환으로 “동대지구대” 명칭 변경과 함께 대천동 전체의 치안을 관할해 왔다.
대천파출소는 신희군소장을 중심으로 14명, 3부제 근무체제로 운영하고 구대천역 주변 우범지대화 문제와 장날 소매치기범죄 등 다양한 치안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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