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시우 보령시장이 민선 5기 취임 후 첫 읍면동 순방길에서 한 주민과 악수를하며 환하게 웃고 있다. | |
현장 밀착행정을 강조한 이시우 보령시장이 지역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남포면과 웅천읍을 시작으로 읍면동 순방을 실시한다. 이번 순방은 민선5기 출범에 따라 시정운영방향을 제시하고 시민의 다양한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됐으며, 기존 격식과 의전을 생략하고 간략하게 진행된다. 6일 오전 9시30분 첫 순방길에서 이시장은 남포면사무소를 방문, 지역 기관·단체장, 이장 등 20여명을 초청해 격의 없는 대화의 시간을 갖고 주민들의 애로사항과 의견을 청취했다. 이 시장은 주민과의 대화에서 “새롭게 변화하는 모습이 눈에 보일 수 있도록 900여 공직자와 함께 혼연일체가 되어 변화된 시정의 면모를 보여 드리겠다”며 “민선3기의 경험과 새롭게 준비한 민선5기의 비전과 공약들을 차질 없이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후 초도순방일정은 ▲ 7일 대천3동, 대천4동, 대천5동 ▲12일 주교면, 주포면, 청소면, 오천면, 천북면, 청라면 ▲13일 성주면, 미산면 대천1동, 대천2동 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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