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경찰서(서장 남병근)는 13일 오전 7시40부터 신평사거리 등 8개소에서 경찰, 모범운전자회, 녹색어머니회, 보령시사회복지협의회원 등 156명이 참석한 가운데 G20정상회의 대비 선진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캠페인을 약 1시간에 걸쳐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G20 정상회의를 대비해 선진국 수준의 교통질서를 확립한다는 차원에서 실시했으며, 음주운전, 교차로 꼬리 물기 금지 등 범시민적 교통문화의식 개선을 위해 마련했다.
경찰과 참가 단체들은 캠페인을 통해 교통안전 및 거리질서와 관련된 홍보전단지를 학생과 시민들에게 직접 배부하고, 주요 사거리에 플래카드를 게시하는 등 홍보활동도 병행해 실시했다.
경찰관계자는 G20 정상회의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시민들의 자발적인 교통법규 준수가 필요하다며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선진교통문화가 전착될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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