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아주자동차대학이 자체 개발 ㆍ디자인한 경주용 차량 에 레이싱 걸을 자처한 한 학생이 포즈를 취해 보이고 있다. © 보령인터넷뉴스 | | 주포면 관산리에 위치한 자동차특성화대학인 아주자동차대학(총장 이종화)은 오는 10일 '제17회 배재학술제' 를 맞아 재학생들이 자체 개발 중인 슈퍼카 디자인 품평회를 개최한다. 이번에 선보이는 슈퍼카는 지난해 부터 아주자동차대학 전체 7개 전공의 학생들이 공동 개발중인 작품으로 국내 대학에서 디자인을 선보이기는 처음있는 일이다.대학관계자는 "올 11월 완성을 앞두고 있는 슈퍼카에는 디자인을 전공한 학생들의 꿈과 역동성이 담겨져 있다"며 "배기량 3800cc급 V6 엔진을 사용해 최대 출력 500마력, 최고 속도 260km/hr의 주행성능을 목표로 하고있다"고 말했다.한편, 아주자동차대학은 이번 축제기간을 맞아 레이싱팀의 경주차를 비롯 국내 유명 레이싱팀(팀 오메가, EXR-Team106, 어울림토터스 레이싱팀, KMSA 등)과 10여 개의 국내 튜닝동호회가 출품한 100여 대의 튜닝차량, 경주용 차량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