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가지 교통체계 7월부터 개선ㆍ시행

전연수기자 | 기사입력 2011/05/19 [10:13]
정치/행정 >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시가지 교통체계 7월부터 개선ㆍ시행
 
전연수기자   기사입력  2011/05/19 [10:13]
▲  복잡하게 보이는 보령시 시가지. 시는 오는 7월 부터 이같은 혼잡함을 해결하고 원만한 교통 흐름을 위해   노상주차장을 개설해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 보령인터넷뉴스
보령시 시가지 주요도로의 교통체계가 일부 개선 시행된다.

시는 재래시장 주변 주차난 해소와 원활한 교통흐름을 위해 시가지 교통체계를 개선해 오는 7월부터 시행할 계획이라고 19일 밝혔다.

개선되는 교통체계를 살펴보면 재래시장 주변 4개 구간에 노상유료주차장이 운영되고 1개구간에 무인단속을 위한 CCTV가  설치된다.

노상주차장이 운영되는 노선은 구대천역-경남사거리-파레스삼거리, 경남사거리-명문당사거리-동대교, 대천역-대전상호저축은행-그랜드여관삼거리, 구시건널목-하나은행-랜드로바 구간이며, 불법주정차무인단속 CCTV가 설치되는 구간은 대전상호저축은행-국민은행 구간이다.

이를위해 시는 지난해 시가지 교통체계개선 용역을 실시, 개선계획을 수립했고 설문조사와 주민설명회를 통해 각계의 의견을 수렴하였으며 이달 초 행정예고를 마쳤다.

또한 주요도로의 원활한 교통소통과 함께 재래시장 활성화를 위한 주변도로 주차공간 확보 방침과 연계, 재래시장상인회에 노상주차장운영을 위탁관리토록 할 방침이다.

시는 앞으로 시가지 BTL사업이 완료 되는대로 시가지 주차선 도색작업에 착수해 6월말까지 시범운영을 거쳐 7월부터 본격 시행토록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트위터 트위터 페이스북 페이스북 카카오톡 카카오톡
기사입력: 2011/05/19 [10:13]   ⓒ brenews.co.kr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