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리지아는 노란색만 있다는 편견은 버려야 한다. 농촌진흥청에서 품종개발에 성공한 빨강색의 프리지아.© 보령인터넷뉴스 | |
농촌진흥청 화훼과는 국내환경에 잘 적응하는 국산 프리지아 품종을 보급해 화훼 농가의 소득을 높이고 구근의 수입부담을 줄이기 위해 1999년부터 프리지아 신품종 개발을 연구하고 있다.
그 결과 지금까지 개발된 ‘프리지아’ 품종은 28품종이며, 이중 22품종은 보호 출원 등록됐고 14품종이 민간 종묘업자에게 매각돼 일반농가에서 판매중이다. 2010년 가을에 이미 448만 구를 50여 농가에 보급해 국산 품종 보급률 18.2%를 달성했으며, 2013년까지 점유율 40%를 목표로 새로운 신품종 개발과 보급에 힘쓴다는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