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가위 '서해뱃길' 더 편해진다

박종철기자 | 기사입력 2011/09/01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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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위 '서해뱃길' 더 편해진다
 
박종철기자   기사입력  2011/09/01 [10:49]
충남도는 대산지방해양항만청과 함께 오는 추석 연휴를 여객선 특별수송 기간으로 정하고, 도내 도서를 찾는 귀성객들의 편의를 돕는다고 1일 밝혔다.

이를 위해 도는 연휴 기간인 오는 10∼14일 도내 7개 항로 8척의 여객선 운항횟수를 평시 190회에서 200회로 10회 늘려 1일 최대 9천명을 수송한다.

이번 특별수송 기간 중에는 특히 여객선 증선이나 운항 증회 신청이 있을 경우 유선 또는 구두로 신속히 인가키로 했으며, 임시 정원 확대 및 운항시간도 탄력적으로 조정·운영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연휴 기간 상시 상황실 운영을 위해 해양경찰서와 해운조합, 여객선사 등과 상시 비상 연락체계를 구축, 귀성객 불편을 최소화 할 방침이다.

도 관계자는 “각 시·군과 함께 귀성객들의 편안하고 쾌적한 귀성을 돕는 것은 물론, 안전사고 예방에도 만전을 기하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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