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지역 작가들의 작품을 한 곳에서 만나볼 수 있는 제4회 드로잉전이 1일 오후 3시 보령문화예술회관 1층 전시실에서 개막해 7일까지 이어진다.
전시회에는 32명의 보령출신 작가가 다양한 장르의 작품 40여점을 출품했다. 회화부터 설치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장르의 작품은 미술에 목마른 시민들의 갈증을 해소할 것으로 기대된다.
드로잉회 정권승 회장은 “미술에 대한 인식확장을 꾀하는 과정을 만들어 가기 위해 전시회를 마련했다”며 시민들의 참여를 당부했다.
◇ 참여작가
강영자, 김덕일, 김동희, 김명희, 김부권, 김순원, 김지은, 김해옥, 라인철, 박미경, 박주남, 백춘자, 복민숙, 신슬기, 심난숙, 오종원, 윤연희, 이병민, 이상옥, 이애숙, 임상돈, 임용빈, 임호영, 임효순, 장보선, 전연숙, 정권승, 정미화, 정월규, 정일휘, 한면택, 한정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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