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민주당 지지율 격차 3.1%p로 줄어

보령인터넷뉴스/출처:여론조사전문기관 리얼미터 | 기사입력 2011/10/04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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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민주당 지지율 격차 3.1%p로 줄어
 
보령인터넷뉴스/출처:여론조사전문기관 리얼미터   기사입력  2011/10/04 [14:46]
박영선. 박원순
    조사개요
● 조사기간 : 2011년 9월 26일~30일(월~금)
● 조사대상 : 전국 19세 이상 성인남녀 3,750명(일간 750명 * 5일)
● 조사방법 : 유선전화 RDD (3,000명) + 휴대전화 RDD(750명) IVR
● 표본오차 : 95% 신뢰수준 ±1.6%p 

 서울시장 경선효과로 민주당 지지율이 상승하면서 한나라당과 민주당의 격차가 3.1%p로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대표: 이택수)의 9월 넷째주 주간 정례조사 결과, 한나라당은 0.8%p 상승한 32.7%를 기록했고, 민주당은 3.5%p 상승한 29.6%를 기록, 양당간 격차가 3.1%p로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다음으로 민주노동당이 3.6%로 3위를 기록했고, 국민참여당이 3.2%로 4위, 뒤이어 자유선진당(1.5%), 진보신당(1.2%)순으로 나타났다.

                                       [정당 지지율 추이] 



▲    지지율 추이도.    © 보령인터넷뉴스

이명박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은 30.2%로 전 주(30.3%)와 큰 변동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1년 3개월만에 부산을 방문한 이 대통령은 부산/경남 지역에서도 큰 지지율의 변화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측근들의 비리 혐의와 관련된 보도로 대통령이 국정수행을 잘못하고 있다는 응답은 57.6%로, 전 주 대비 1.9%p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선후보 지지율에서는 박근혜 전 대표가 전 주 대비 0.1%p 상승한 27.4%로 1위를 유지했다. 2위 안철수 원장은 1.4%p 하락한 18.0%를 기록, 2주 연속 하락하면서 박 전 대표와의 격차가 9.4%p로 늘어났다. 3위는 문재인 이사장(8.8%)이 차지했고, 4위는 손학규 대표(5.5%)로 나타났다. 다음으로 유시민 대표(4.9%), 한명숙 전 총리(4.9%), 김문수 지사(3.8%), 정몽준 전 대표(2.7%), 정동영 최고위원(2.5%), 이회창 전 대표(2.1%) 순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9월 26일~30일(월~금), 전국 19세 이상 남녀 3,750명(유선전화 3,000명, 80% + 휴대전화 750명, 20%; 일간 750명 * 5일)을 대상으로, RDD(Random Digit Dialing; 전화번호부 미등재가구 포함 임의걸기) 방식으로 조사했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 1.6%p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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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1/10/04 [14:46]   ⓒ br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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