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산청, 무창포ㆍ녹도항 방파제 등대 준공

전연수기자 | 기사입력 2011/10/05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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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산청, 무창포ㆍ녹도항 방파제 등대 준공
 
전연수기자   기사입력  2011/10/05 [18:18]

대산지방해양항만청(청장 임송학)이 무창포항과 녹도항 방파제 끝단에 저녁바다를 밝히는 등대를 새롭께 설치․완료했다.

이번에 설치한 방파제 등대는 지역주민들의 숙원사업으로 지난 4월 착공해 6개월 여 만에 완공했다.

특히 무창포방파제 등대는 관광지 특성을 고려해 높이 11m로 상부에는 LED 네온등을, 하부에는 투광기를 설치해 조명효과를 극대화했다. 따라서 야간 무창포항의 아름다움을 더욱 화려하게 연출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대산해양항만청 관계자는 "선박의 안전한 통항은 물론 주변경관과 어우어져 관광자원으로 활용할 수 있는 해양교통시설 확충에 더 많은 관심을 기울이겠다"며 "지역민의 숙원사업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불편을 해소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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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1/10/05 [18:18]   ⓒ br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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