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회 우리사이그림전이 보령문화예술회관에서 30일-11월5일까지 열린다.
이번 ‘우리사이 그림전’에는 한국화 장보선(겨울소나타, 봄 속의 그리움, 그곳에), 정월규(지리산 계곡, 계룡산, 아미산 가는 길), 박주남(갑사 팔상전, 풍경), 서양화 김덕일(석양, 귀로, 금송), 김윤경(그리움, 고향풍경-1, 2), 박미경(텃밭의 여름, 어느 날 오후, 안식), 복민숙(대농리의 가을, 라벤다 향기가 머무는 곳, 강가에서), 오난숙(들꽃처럼, 자유롭고 유쾌하게, 꿈결 같은 여정), 이성희(봄의 속삭임, 가을의 속삭임, 여울목), 이소영(봄 마중), 이은주(그리움-1, 2), 전연숙(천리포에서, 감나무가 있는 풍경, 산수유 언덕), 정미화(바다-1, 2), 최선옥(봄-1, 봄이 오는 길목, 흥국사 계곡), 김부권(공간속의 생, 공간속의 생-봄), 디자인 오종원(디자인을 위한 구성1, 2) 등 16인이 참여했으며 모두 41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우리사이 그림회(회장 전연숙)는 보령시에 거주하는 시민들의 순수미술 창작 모임으로 창작의욕 고취와 미술문화 발전을 활성화 할 목적으로 지난 1995년 창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