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장 국회방문 '보령해양경찰서' 신설 건의

전연수기자 | 기사입력 2013/04/29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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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장 국회방문 '보령해양경찰서' 신설 건의
 
전연수기자   기사입력  2013/04/29 [10:16]

이시우 보령시장이 지난 25일 국회를 방문해 해상안전 서비스 향상을 위한 보령해양경찰서 신설을 건의한 것으로 29일 뒤늦게 알려졌다.


이 시장은 이날 지역과 인연을 가지고 있는 국회의원들을 만나 “최근 보령에 해양경찰서 신설 추진위원회가 설립되고 보령시 의회에서도 보령해양경찰서 신설 건의 결의안이 채택된 바 있다”며 "보령해양경찰서 신설이 시민들의 숙원사업으로 부상했다"고 설명했다.

또 “보령해역은 대천항과 외연도항을 끼고 있는 서해안 중심의 항만물류 거점도시이며, 대천해수욕장을 비롯해 78개 도서를 가지고 있는 해양관광지로 관광객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추세"라며 "1천만 해양관광객들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서라도 해양경찰서 신설은 꼭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이 시장은 이날 국회를 방문해 유류피해와 관련, 삼성의 출연금 증액 및 계열그룹 보령이전과 서해안 관광 활성화를 위한 대천해수욕장 머드랜드 분양지원, 보령머드축제 예산지원 등 현안사항을 건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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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3/04/29 [10:16]   ⓒ br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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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민수 2013/04/29 [15:00] 수정 | 삭제
  • 신문기사가 때가 늦으면 무슨 의미가 있습니까, 그때그때 빠른 기사를 부탁합니다. 우리 서울 향우회는 그날 알고 있는데 고향언론은 오늘에야 기사로 다뤘군요. 앞으로 신속한 보도 부탁합니다(재경향우회 최민수)
  • 조아요 2013/04/29 [14:10] 수정 | 삭제
  • 우리 보령시처럼 해안을 많이 끼고 있으며 어업활동이 활발한 지역도드물다 특히나 해양주권이 날로 증가되고있으며 해양사고나 범죄와함께 중국어선의 불법조업등 날로 해양경찰의 역할이 증대되는 시기에 태안해경이 아닌 보령해경 신설만은 반드시 관철되어야하는시점에 직접 건의와 유치를 위해 발벗고 나섰다니 힘찬박수를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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