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가 안전모니터봉사단 200여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교육을 11일 실시했다.
보령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한 이번 교육에서 보령시는 안전모니터봉사단의 역할에 대한 매뉴얼을 배부했으며, 안영철 안전모니터봉사단 중앙회 이사를 강사로 초청, 역량강화교육을 진행했다.
지난 2010년 출범한 이 단체는 현재 800 여명이 넘는 모니터요원들이 사회 곳곳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안전과 관련된 다양한 의견을 시에 제보하고 있다.
김영천 안전재난과장은 “앞으로 생활 속 안전 위해요소 해소를 위한 민관 협력 체계를 구축해 재난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안전모니터 봉사단의 더 큰 활약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