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천해수욕장, 20일 개장

보령인터넷뉴스 | 기사입력 2015/06/09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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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천해수욕장, 20일 개장
 
보령인터넷뉴스   기사입력  2015/06/09 [10:53]

 

 

대천해수욕장이 오는 20일 개장된다.


이를 시작으로 22일에는 한여름의 별천지 ‘보령냉풍욕장’이 개장하고, 27일에는 신비의 바닷길로 유명한 ‘무창포해수욕장’이, 7월초에는 서해안에서 두 번째로 큰 섬 원산도의 원산도해수욕장과 오봉산해수욕장이 함께 문을 열고 손님을 맞는다.

서해안 해수욕장 중 가장 유명한 대천해수욕장은 동양에서 유일한 패각 모래사장으로 이루어져 일반 모래보다 곱고 부드러운 게 특징이다. 개장 기간인 7월 17일부터 26일까지 ‘보령머드축제’가 열린다.

서해안에서 가장 먼저 해수욕장으로 지정받은 무창포해수욕장은 ‘신비의 바닷길’과 아름다운 저녁노을로 유명하다. 이곳에서는 8월 14일부터 16일까지 ‘신비의 바닷길 축제’가 개최된다.

 

원산도해수욕장과 오봉산해수욕장은 깨끗한 수질이 자랑거리다. 알맞은 수온으로 해수욕을 즐기기에 좋은 조건을 가지고 있어 가족단위 피서지로 손색이 없다.

한편 보령시는 해수욕장 개장 기간 동안  피서객의 안전대책을 추진중에 있으며, 바가지요금을 근절하기 위해 부당요금 이동 신고센터를 운영하고 숙박요금 사전 신고제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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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5/06/09 [10:53]   ⓒ br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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