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천해수욕장 바다의 여인상 복원

보령인터넷뉴스 | 기사입력 2016/03/08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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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천해수욕장 바다의 여인상 복원
 
보령인터넷뉴스   기사입력  2016/03/08 [09:46]

 

 

대천해수욕장의 상징물인 '바다의 여인 상'이 복원됐다. 

 

2005년 제3지구 개발사업에 따라 제2지구로 옮겨진지 10년 만이다. 


바다의 여인상은 1970년 건립돼 20여 년 간 관광객들에게 사랑을 받아오다 1990년 여름 파손됐으며, 1993년 7월 독지가의 후원으로 제모습을 찾은 바 았다.

1990년 제작된 대천해수욕장의 또다른 명물인 인어비상(人魚飛像)도 개발사업으로 녹지대에 옮겨졌다가 이번에 머드광장에 세워졌다.


1970년대 초 당시 의대생이었던 가수 윤형주가 친구들과 대천해수욕장에 놀러왔다가 만들어 국민 애창곡이 된 ‘조개껍질 묶어(일명 라라라)’를 기리기 위해 제작한 윤형주 노래비도 2005년 3월 분수광장에 세워졌으나 개발사업에 따라 옮겨진 바 있고, 이번에 제자리를 찾았다.


한편, 대천해수욕장은 1932년 최초 개장, 1969년 국민광광지로 지정됐고, 1997년 관광특구로 지정 고시됐으며, 1989년부터 2011년까지 3개 지구로 나눠 개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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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6/03/08 [09:46]   ⓒ br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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